나이키,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서 3.3% 상승
주당 순이익 78센트..예상 상회
2014-06-27 07:02:08 2014-06-27 07:06:2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의 지난 4분기 회계연도의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나이키는 3~5월까지 지난 회계 4분기에 순이익이 6억9800만달러(주당 7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6200만달러(주당 76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시장 예상치인 75센트 또한 능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74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3억4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나이키는 자체적으로 주당순이익이 75센트, 매출은 73억4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나이키는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시간 외 거래에서 3.33% 상승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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