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25일 선정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5라운드 베스트11.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고양 Hi FC의 알렉스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알렉스가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2골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21일 충주험멜과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연맹은 15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공격수는 알렉스를 포함해 임선영(광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고경민(안산), 정석민, 김종국(이상 대전), 주민규(고양)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김본광, 조태우(이상 수원FC), 유종현(충주), 김지용(부천)이 뽑혔다. 골키퍼는 황교충(강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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