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200억 규모 안전시설 강화 실시
2014-06-24 19:05:18 2014-06-24 19:09:4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가 총1200억원 규모의 안전시설 강화를 실시한다.
 
24일 LG전자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강화와 생산설비 안전장치 개선, 소방시설·장비 강화, 작업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안전시설 개선활동을 위해 내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한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핵심 생산기지로 꼽히는 창원공장의 경우 5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상 대응과 운영관리, 교육 훈련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안전관리 체계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체계 재정비의 일환으로 최고위급 임원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급별 대처요령이 담긴 위기 대응 메뉴얼이 제작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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