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뮤직’, 가입자 100만명 돌파
2014-06-24 10:17:43 2014-06-24 10:22:12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4일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전용 음악 서비스 ‘삼성 뮤직’이 국내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삼성 뮤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독점 음원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인 350만여 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디음악부터 월드 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대별, 장르별로 월정액 상품 등을 통해 국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CD음질의 4배 수준인 UHD 음원 1만7000여 곡을 서비스해 스마트폰에서 감상하는 음악의 음질을 향상시켰다. 또 2주마다 업데이트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각 종 음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뮤직은 빅뱅, EXO 등 인기가수의 최신 음원을 독점 공개하거나 쇼케이스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 뮤직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뮤직서비스 '삼성뮤직' 소개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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