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안드로이드OS용 키보드앱 '알키보드(ALKeyboar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알키보드’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안드로이드OS용 키보드 앱으로 다양한 입력방식의 키보드와 오타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두벌식 ▲단모음 ▲천지인 ▲나랏글 ▲베가 등 국내 사용자가 선호하는 7종의 입력방식과 함께 개성있는 스타일의 6가지 키보드 테마도 지원한다.
또 기존 키보드앱과 차별화된 키 예측 및 오타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입력 패턴과 키 터치 위치 분석을 통해 단어 입력 시 다음에 입력할 가능성이 있는 키를 예측해 누르기 쉽게 확대해주는 기능이다.
신제훈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본부장은 "많은 사용자들이 키보드 입력방식이나 오타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알키보드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오타방지 기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데이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키보드' 출시를 기념하여, 앱을 설치하고 리뷰를 작성한 사용자 중 100명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알키보드 브랜드 사이트(www.altools.co.kr/Brand/Alkeybo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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