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전기전자 업종이 외국인 매도에 약세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은 0.8% 조정받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추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을 380억원 넘게 매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약세를 지속 중인 삼성전기는 이날 증권가의 보수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낮췄다. 이트레이드증권도 이날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와 내년의 관전 포인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회복과 신사업의 의미있는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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