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본점,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껍질째 먹는 수박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애플수박'으로 불리는 이 수박은 13 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어른 주먹 만한 크기에 껍질이 얇아 껍질째 그냥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박 속은 본래 수박 맛과 동일하며, 얇은 껍질은 오이 껍질 정도의 얇기와 식감으로 껍질을 함께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신세계는 이 수박을 1통 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과일 껍질에 대한 효능이 화두가 되고 있어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이색 수박을 발굴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백화점 고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식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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