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한정 디저트 음료 출시
2014-06-10 17:50:12 2014-06-10 17:54:3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음료 2종과 푸드, 머그, 텀블러, 카드를 여름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디저트 중 하나인 치즈 케이크를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에 결합한 음료이다. 톨 사이즈(355ml) 기준 6300원에 제공한다.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이다. 촉촉하고 달콤한 디저트인 커스터드푸딩 위에 진한 커피 풍미와 초콜릿 집이 어우러진 커피 프라푸치노를 음료 한잔에 담았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6500원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여름철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획기적으로 라이트 버전의 프라푸치노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트 버전은 커피, 크림 류의 모든 프라푸치노에서 선택 가능하며, 라이트 선택 시 기존 보다 평균 25%이상 저당으로 즐길 수 있다.
 
여름 한정 음료인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두 음료 모두 라이트 버전으로 선택할 경우 톨 사이즈 기준 215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여름 한정판 음료에 어울리는 푸드도 준비했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고소한 피칸의 맛이 조화를 이룬 '블루베리 피칸 스콘'(3500원)과 부드러운 딸기 스펀지에 딸기 과육과 딸기 생크림을 얹은 '스트로베리 쉬폰'(4800원)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 음료로도 맛의 특성이 살아나는 아프리카 블렌드 커피도 소개한다.
 
'카티 카티 블렌드'(250g, 1만8000원)는 밝고 강렬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동아프리카산 원두로, 부드러우며 균형 잡힌 풍부한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매해 여름철마다 선보이는 '아이스 커피 블렌드'(250g, 1만8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음료를 담아 마시면 더욱 상쾌함이 느껴질 만한 여름용 머그·텀블러와 카드 36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얼룩말 패턴에 아프리카 꽃 문양이 담긴 '서머 블루 플라워 머그'를 비롯해 '서머 정글 코스터', '아이스 카드'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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