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닉스(044340)가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SodaSpress)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위닉스의 소다스프레스는 기존에 국내에 출시된 탄산수 제조기와 다르게 정수기능과 탄산수 제조기능이 하나로 구성된 일체형 제품이다. 탄산수 뿐 아니라 정수와 냉수까지총 3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탄산수 제조기의 번거로운 제조 과정과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순간냉각시스템 아이스코어(ICECORE®)를 탑재해 위생적이고, 빠른 냉각으로 차가운 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위닉스는 올해 탄산수 시장 규모가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파클링메이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00만원 전후반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국내 탄산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최초로 선보인 일체형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를 통해 국내 탄산수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위닉스가 스파클링메이커 '소다스프레스'(SodaSpress)를 출시했다. (사진=위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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