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와인 시즌결산전' 진행
2014-06-03 09:30:06 2014-06-03 09:34:33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전점에서 상반기 마지막 와인 대형행사인 '와인 시즌 결산전'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004170) 백화점 와인샵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와인들을 모아 정상가 대비 30~8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와인들을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와 ▲유럽과 신대륙의 인기와인,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4가지로 분류해 판매한다.
 
또 세계적인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와 로버트 파커 등 세계 유수의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검증된 '굿 퀄리티' & '굿 빈티지' 와인을 선점 기획해 소개한다.
 
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해 본점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100만, 200만,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와인 구매시 치즈샵에서 판매하는 치즈를 20% 가격할인(일부품목제외) 해주고 와인 10만원이상 구매시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조은식 와인 바이어는 "이번 와인 결산전은 기존 1년에 두번 진행하는 창고전과 달리 올 상반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며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이나 올 상반기 인기 있었던 와인을 다시찾기 위해 매장을 찾아다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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