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세월호 유가족 지원금 15억 기부
2014-05-29 18:06:44 2014-05-29 18:10:5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LS그룹은 29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경기 안산시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계열사 대성전기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4203만원을 세월호 유가족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과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LS그룹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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