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준공 예정인 '강서 쌍용 예가'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 일반분양가구를 최고 18% 할인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 쌍용 예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전용면적 기준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 총 152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84.90㎡ 기준으로 최대 18% 할인(약 1억원)된 4억2천만원대부터 공급된다. 계약금 10%, 잔금 90% 조건에 발코니 확장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중간층 이상이 일반분양에 대거 포함돼있다. 이번 달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하며, 단지 내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 큰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광장이 설치됐다.
이 단지는 염경초등학교를 포함해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 예일고 등 명문학교가 몰려 있으며, 목동 학원가에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을 걸어서 5분안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과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도심지역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접근도 쉽다.
주변에는 가양 이마트와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으며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경수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값이 매매값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의 우수한 학군에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18% 할인된 가격과 취득세 1%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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