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유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3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주식병합으로 보통주 발행주식수는 기존 8219만주에서 1643만주로 줄어들게 됐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유통 부문에서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수입차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16.7%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턴어라운도 기대된다"며 "광교 에콘힐·인천 청라·오투 리조트 등에서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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