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조부모의 사랑과 추억을 손주에게 전하는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을 12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NH농협생명은 조부모가 사후 손주에게 20년동안 매년 일정금액의 용돈을 지급할 수 있는 내리사랑NH종신보험(무배당)을 12일 출시했다.
내리사랑NH종신보험은 조부모 사망시 손주에게 내리사랑자금을 분할 지급하는 상품이다. 매월 2만~3만원 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으며, 조부모 사망 후 최초 도래하는 지급일로부터 매년 100만원씩 10년 또는 50만원씩 20년 동안 손주에게 지급된다.
특히, 손주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보험증권에 입력할 수 있고, 추억이 담긴 기념일을 내리사랑자금 지급일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조부모의 애틋한 마음을 오래도록 전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45세부터 최고 8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으로 5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월납, 1종(10년지급형) 가입 시 55세 남자 2만8800원, 여자 2만27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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