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로엔케이(006490)는 7일 42억원 규모의
한국전력(015760)공사 지능형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사업 2차 발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주문 물량은 전체 계약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반기 중 납품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번 납품을 통해 재무 구조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로엔케이는 지난해 11월 한전과 180억원 규모의 AMI사업 공급을 체결했고 올해는 예정사업분 230만호에 대한 추가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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