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의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UB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1억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동기의 9억8800만스위스프랑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억3800만스위스프랑 또한 웃도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투자부문 대신 자산관리 부문에 집중한 것이 실적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최고경영자(CEO)는 "종전에 세운 전략에 따라 투자자들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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