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GS건설(006360)이 1분기 영업손실을 전년대비 대폭 줄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GS건설은 전년대비 600원(1.70%) 상승한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한 2조40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손실폭이 96.6% 줄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사업에서 이익이 정상화되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건축·주택 부문은 계정대체에 의한 비용으로 원가율이 악화됐지만, 이를 제외하면 실적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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