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영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8%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8%로 지난 4분기의 0.7%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영국 성장률은 올 1분기까지 4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0.9%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올 1분기 동안 1.0% 성장했을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1분기 성장률은 3.1%로 지난 4분기의 2.7%를 능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3.2%에는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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