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닥 1%대 하락..스마트전구株 부각
2014-04-24 11:09:16 2014-04-24 11:13:27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닥이 기관의 매물로 1%대로 하락 중이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해 199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14포인트(0.21%) 내린 1996.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4억원, 22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5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운수창고(-1.69%), 섬유의복(-1.43%), 비금속광물(-1.24%), 의료정밀(-1.12%) 순으로 하락 중이며 전기전자(+0.61%), 보험(+0.59%)이 오름세다.
 
코웨이(021240)는 공기청정기가 정수기를 잇는 대형 아이템이 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2.87% 오르고 있으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상선(011200)이 KDB산업은행의 2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소식으로 2.44%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0.25%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스마트전구가 스마트홈 솔루션에서 필수 요소로 꼽히면서 유양디앤유(011690), 필룩스(033180)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 중에서 영원무역(111770), 한일시멘트(003300), CJ대한통운(000120), GKL(114090), 대상(001680), 롯데칠성(005300)이 2~4% 가까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5.90포인트(1.04%) 하락한 559.57이다.
 
개인이 295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3억원, 35억원 매도 우위다.
 
유진테크(084370), 피에스케이(031980) 등 반도체장비주가 4~6% 강세다.
 
메가스터디(072870)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5.61% 하락하고 있다.
 
AP시스템(054620)이 1분기 실적이 급감하면서 5.3% 내림세다.
 
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는 반짝 효과에 그쳤다. 장 초반 관련주가 상승한 후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 중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0.69% 내리고 있으며, 이라이콤(041520), 실리콘웍스(108320)도 1%도 채 안되는 소폭 상승에 머무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03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