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은 21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1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수익성 개선이 1분기에는 기대된다"며 "자회사인 네패스신소재도 신규제품 본격 출시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본사업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지난 3년간 꾸준한 매출상승에도 수익성 훼손이 컸지만 올해부터는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