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이성한 경찰청장이 진도 팽목항을 찾아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이 청장은 20일 오후 1시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팽목항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팽목항 일대를 둘러본 후 자리를 떠났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국장급을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보내 교통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팽목항을 찾은 이경호 경찰정장(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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