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
2014-04-17 09:35:49 2014-04-17 09:40:00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홈플러스는 모바일앱을 론칭한지 3년만에 앱 다운드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연간 평균 100만 건, 하루 평균 2700여 건이 넘는 수치로  오프라인 기반 대형마트가 스마트폰 사용의 대중화로 모바일 매출 신장세도 가파른 것이라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1년 4월 론칭한 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매출은 론칭 첫 해년에 비해 현재 20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 3월 홈플러스 모바일앱 하루 평균 앱 방문 객수는 10만 명을 넘어, 지난해 3월 대비 76.4% 증가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모바일앱 내 온라인마트 매출 비중이 25.8%로, 일 최대 31.9%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외출을 꺼리는 고객이 많았고 이상기온 현상으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이 가진 차별성과 장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모바일앱은 모바일 쇼핑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훼밀리카드 포인트, 스마트 쿠폰(종이 쿠폰, 메일링 쿠폰 등 모든 쿠폰을 앱으로 통합 관리 가능)을 비롯해 홈플스쿨(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조회 및 강좌 등록이 가능하다.
 
디지털 상품권도 스마트앱 결제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월 2회 휴무점포 역시 모바일 앱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론칭해 훼밀리 카드 포인트, 할인 쿠폰, 현금 쿠폰, OK 캐쉬백 적립, 현금 영수증 발행까지 한 번에 통합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이로서 계산대 앞에서 각종 종이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하나하나 꺼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5월 7일까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바일 온라인마트, 온라인몰 쿠폰,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던킨도너츠 도넛&커피세트 등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증정을 하고 홈플러스앱 신규 설치 전 고객에게 모바일 쇼핑 할인쿠폰을 준다.
 
앱에 훼밀리카드 신규 등록 시 포인트 적립 쿠폰 즉시 증정, 홈플스쿨 첫 수강등록 고객 전원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매일 1개 아이템을 선정하여 3주간 총 21개의 온라인몰 모바일 특가전을 준비했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총괄부장은 "오프라인 제공 서비스를 동일하게 모바일앱에 적용하고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고 강점”이라며 “올해 말까지 500만 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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