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6일 한국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도 매력 저하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시장의 기대보다 더디다"며 "속도가 더욱 빠른 광대역 LTE 보급 확대,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점진적인 무선통신의 유선통신 대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98억원, 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2분기에는 영업정지로 가입자 순증세 둔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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