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남 개나리6차 재건축 '역삼자이' 분양
408가구 중 86가구 일반분양..2호선·분당선 도보 이용
2014-03-31 10:49:52 2014-03-31 10:54:18
◇'역삼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이 4월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를 분양한다.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동, 전용면적 59~114㎡형 40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중대형인 114㎡형 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등이 모여 있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했다.
 
특히 역삼자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탁월하다. 언주로, 테헤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 및 양재 IC,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북과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명문 학원가 대치동과도 가깝고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와도 인접해 도보 통학이 쉽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권으로 배치해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된다. 100% 지하 주차와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한다.
 
녹지율만 31.31%에 달하고 단지내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도 갖춰질 계획이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레벨에 위치하고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난방비 절약을 위한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 적용을 비롯해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환기) 등의 첨단 시스템 설계도 적용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춘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GS건설은 역삼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문직 종사자나 CEO등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역삼자이 단지 정보와 분양 및 청약 일정, 분양가격, 상품정보, 견본주택과 현장 위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1:1로 밀착 상담해 준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유선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후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고 희망일자와 시간 예약만 하면 된다. 역삼자이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한 고객은 사은품은 물론 VIP 고객으로 향후 계약시 추가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역삼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2051-609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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