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차 시총 27%, 지수 선물에도 영향 줄 것-우리證
2014-03-28 08:22:18 2014-03-28 08:22:1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의 움직임이 선물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이틀간 0.82% 상승해 27.28% 까지 올라왔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해당 종목만으로도 선물 추종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종목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선물매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장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경우엔 이번주 비차익 순매수가 5000억원에 육박하는 상황인데 이러한 현물시장의 수급 개선은 선물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나 시총 상위주의 움직임과 외국인의 추가적인 비차익매수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