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2분기 이후의 신작출시 모멘텀으로 최근 주가가 재평가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 5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텐센트 위챗을 통한 달을삼킨늑대, 3D 프로레슬링 게임 아이언슬램 등 퀄리티 높은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온라인 게임인 이카루스도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중장기적인 수익원도 확보된 상태"라고 전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몬스터길들이기 이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RPG 장르가 제대로 부상할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때문에 역량이 강회된 RPG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일정수준 이상이 퀄리티를 보여준 위메이드의 아크스피어의 성공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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