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14-03-19 17:08:47 2014-03-19 17:12:58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현국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한 장현국 신임 대표는 지난 1996년 넥슨에 입사했으며,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회사측은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이후, 경영진들의 역할 분담으로 책임 경영을 계속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부회장 직을 맡아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현재 전담하고 있는 '아크스피어'와 '이카루스'등 기존 사업을 챙길 방침이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신임대표(사진=위메이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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