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유재훈 사장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자산운용협회(AOIFA) 제19차 회의에 참석해 펀드넷(FundNet)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펀드넷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펀드넷은 자산운용회사들이 매매 정보·운용 지시를 전달하고 펀드별 예탁결제업무를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수행하는 자산운용산업 인프라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대만·말레이시아·인도·필리핀 등 주요 국가들의 대표와 실무진들이 다수 참석한 펀드넷 회의에서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펀드넷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향후 펀드넷 시스템의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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