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지웰페어, 선택적 복지사업 제휴..장중 '신고가'
2014-03-11 10:26:15 2014-03-11 10:30:31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지웰페어(090850)가 선택적 복지 사업 제휴로 인해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는 분석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이지웰페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50원(1.71%) 오른 1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산은행과 복지카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미 협약을 맺은 티켓몬스터, 롯데면세점, 메가스터디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복지 포인트는 정해진 기간내 사용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층은 플랫폼 내에서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고객수 증가는 거래증가로 귀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23% 증가한 402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5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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