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 출범
2014-03-07 16:00:08 2014-03-07 16:04:04
◇ 7일 대우건설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한 대학생 홍보대사들.(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7일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는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11기에는 서울·경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홍보활동, 글로벌 대우건설 홍보 UCC제작 및 홍보, CSR활동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홍보대사들은 르완다·미얀마·몽골·중국·투르크메니스탄 출신 외국인 대학생 8명이 참가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홍보대사 11기 전원에게 활동비와 명함·단체복·수료증을 지급하며, 우수활동자 및 팀에는 장학금과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우수활동자는 입사 지원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로 시작 돼 5년간 10개 기수, 총 442명의 활동자를 배출하며 대학생 대외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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