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외국인과 함께 전차군단 컴백..1950 안착 시도
2014-02-21 11:02:51 2014-02-21 11:02:5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필두로 전차군단이 살아나면서 지수가 강세를 띄고 있다.
 
 
21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96포인트(1%) 오른 1949.7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709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12억원, 44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를 위주로 총 1166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상승과 하락업종이 절반씩 나타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2.45% 상승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운송장비, 금융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은행, 음식료, 섬유의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3만9000원(3.03%) 오른 132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도 2.48% 오름세다. 전일 8%대 급락했던 NAVER(035420)는 2%대 반등하고 있다.
 
POSCO(005490)한국전력(015760)은 각각 0.52%, 1.48% 하락하면서 강세장세 속에서 소외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1포인트(0.38%) 오른 527.7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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