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사이버공격 대비 국제공동 훈련 참여
2014-02-20 14:49:15 2014-02-20 14:53:28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공격 대비 국제공동 훈련에 참여했다 .
 
KISA는 20개국 24개 침해사고대응팀이 참여한 사이버공격 대비 국제공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국, 일본, 태국, 호주,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 이슬람국가연합 등의 각국 침해사고대응팀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앱 분석, 국외기관의 악성IP 정보공유 등이 포함됐다.
 
훈련은 사이버공격 대응의 국가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전과 유사한 상황 조성을 위해 시나리오가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됐다.
 
노명선 KISA 침해사고대응단장은 "최근 사이버공격 대응에 있어 국제공조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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