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청포도' 출시
2014-02-17 09:56:48 2014-02-17 10:01:0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청포도 과즙을 발효한 음용식초 제품 '쁘띠첼 미초 청포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 청포도'는 지난해 3월 미초가 '쁘띠첼 미초'로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100% 과즙을 자연 숙성한 과일 발효식초로, 지방을 분해하는 천연 유기산과 천연 비타민, 카르니틴,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일반 식초와 비교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이 더 높은 것도 과일 발효식초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음용식초 특유의 발효향이 기존 제품보다 적어 주요 고객층인 젊은 여성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며,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 1만3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음용식초의 맛에 식상했던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제품"이라며 "지난해 성숙기 시장에서도 대형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인 쁘띠첼 미초가 올해도 신제품을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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