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림픽 먹거리 할인 판매
2014-02-05 17:34:31 2014-02-05 17:38:2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주차별로 세계 맥주, 음료, 마른안주 등의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시간이 국내 기준 오후 8시에서 새벽 1시 사이로, 가족, 지인과 즐길 수 있는 야식 위주의 먹거리로 기획했다.
 
우선 6일부터 12일까지 1주차에는 '세계 맥주 500㎖(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칭타오, 기린 이치방 등 총 9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정상가보다 최대 45% 정도 저렴한 2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맥주와 함께하면 좋은 '마른안주 기획전'을 열고, 총 6가지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동계올림픽 맞춤 상품인 '마른안주 3종 세트(피쇼·홍콩스타일 육포·맥반석 오징어, 30g*3봉)'를 6500원에, '사브작 쫄깃육포(오리지널·달콤숙성, 30g*3봉)'를 20% 정도 할인한 6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맥주나 마른안주뿐만 아니라 자녀와 올림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코카콜라 전 품목 5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시간대가 늦은 저녁 시간대임을 고려해 주차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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