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U-18 리그 새 대회명 공모
2014-01-29 19:28:08 2014-01-29 19:32:05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한국프로축구연명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고교챌린지리그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팀이 주말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대회다.
 
이 대회는 주중 경기가 아닌 주말 경기로 운영하고 있다.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전남 유스 출신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성남 유스에서 자란 홍철(수원) 등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유소년 클럽 리그로 자리 잡았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와 이 대회 명칭이 혼동된다고 판단해 새로운 이름을 찾기로 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모두 K리그 홈페이지(kleague.com)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오는 2월9일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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