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가칭 '새정치신당'이 다음달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기로 했다.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기존 정당과는 차별화되는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을 다듬는 작업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정추는 또 당초 밝힌 3월말까지의 창당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창당 발기인 대회를 기점으로 당원 확산 운동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정추는 아울러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새정치아카데미 지방자치과정을 다음달 10일부터 개설한다. 지방자치과정은 박호군 공동위원장이 주관하기로 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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