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아프리카TV가 플랫폼 기반 영역 확대 전망과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아프리카TV(06716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70원(6.89%) 오른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음악이나 먹방 등 기존 장르에서 스포츠, 시사, 교육 등으로 콘텐츠의 질적 성장이 진행중"이라며 "콘텐츠 성장에 따른 트래픽 확대는 광고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프리카TV의 12개월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7배로 인터넷 기반 동종업체 대비 상당히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영업비용 대부분이 고정비성"이라며 "당분간 외형 성장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상당 수준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