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G3출시, 수익성 회복"
2014-01-27 16:31:20 2014-01-27 16:35:29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LG전자(066570)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G3를 출시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1분기는 비수기라서 판매량이 감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스마트폰 G3가 출시됨에 따라 마케팅 투자효과가 실직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세계 최초로 평면 및 커브드 OLED TV를 출시하는 등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도 OLED, UHD, 3D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단말기 부분 수익성 하락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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