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SK증권은 27일 변동성장세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준 SK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 관련 정책우려 부각 중이라며 특히 달러강세와 더불어 이머징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부각 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머징 경제권의 펀더멘탈보다는 정책변화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머징 경제권의 회복과 테이퍼링의 속도에 대한 논란은 상반기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어 변동성장세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850선 하회시 과매도 국면으로 진단하고 매수시점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다만,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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