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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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펀드매니저 75% 글로벌경제 낙관
2. 연준, 이달 추가 QE 축소 확실시
3. IMF 올해 세계 성장률 3.7%
▶ 글로벌경제에 대해 투자자들의 낙관론 커져
BoA/메릴린치, 158명의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 조사
- 응답자 가운데 75%, 글로벌 경제 올해 개선 전망
- 낙관적인 전망, 전월 조사 때의 71%보다 많아져
▶ 경제 낙관론과 함께 주식 투자를 늘리겠다는 투자자 늘어
주식 비중 확대, 비중 축소를 제시한 투자자보다 55% 많아
- 2012년 중순부터 나타난 증시 낙관론 이어가는 것
증시 기대감이 증대, 기업 실적 기대감 커진 것에서 기인
- 48% 기업 실적 개선 전망
▶ '주식 과대평가' 응답 비중 늘어난 것은 부담으로 작용
주식이 과대평가돼 있다, 응답 7% 많아
뉴욕 증시에 과대평가, 72% 늘어
유로존 증시를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 41% 많아
신흥국 증시에 대해 비중축소 응답, 반대 의견 보다 15% 늘어
▶ 연준 이달 추가적인 양적완화 축소 전망
WSJ, 연준이 이달 QE 추가 축소 전망
고용시장 부진에도 테이퍼링 지속 전망
지난 12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 7만 4000명 증가에 그쳐
국채 금리 합리적인 수준 유지, 연준 위원들에게 자신감 줘
▶ IMF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로 종전 대비 0.1%포인트 높아진 3.7%를 제시
미국에 대해선 0.2%포인트 상승한 2.8%로 상향
중국 성장률 전망치는 7.5%로 0.3%포인트 높여
유로존은 0.1%포인트 상승한 1.0%, 일본은 0.4%포인트 상승한 1.7% 전망
▶ 미국 증시, 오늘 실적 전반적 양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지난 분기 순익이 시장 전망치 상회
경쟁 심화 불구 이동통신 요금이 상승한 것이 수익 개선 배경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50억 7000만 달러
- 전년동기 42억 3000만 달러에서 증가.
매출은 3.4% 증가한 310억 7000만 달러 주가 1.3% 하락
▶ 유럽 증시 보합권 마감
FTSE100 지수가 0.04% 하락 6834.26P
CAC40 지수 0.02% 상승 4323.87P
DAX 지수 0.15% 상승 9730.12P
유니레버 2.3% 올라, 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상회
리오 틴토와 BHP빌리턴 2%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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