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2.9%로 인상
2014-01-13 09:37:31 2014-01-13 09:41:3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대신증권(003540)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은 12개월 정기예금 기준금리를 2.7%에서 2.9%로 상향조정 한다고 13일 밝혔다.
 
200억 한도로 3% 우대금리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판 정기예금은 오는 29일까지 가까운 대신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마감 시에는 모집이 조기 종료된다.
 
이준길 대신저축은행 영업추진부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정기예금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8월 부산2, 중앙부산, 도민 등 3개 저축은행의 자산을 인수해 설립한 대신금융그룹 계열사로, 논현동 영업부를 비롯해 서울 5곳, 부산 3곳, 춘천, 대구 1곳 등 전국에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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