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한식 우수성 직접 알린다"
2014-01-13 09:06:21 2014-01-13 09:10:3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미경(사진) CJ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경제계 인사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린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이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막에 앞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CJ(001040)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행사 협찬을 계기로 한국의 창조경제, 한류, 한식 문화의 우수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비비고'를 통한 한식 세계화,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한 한류 확산에 애정이 깊고, 글로벌 경제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워 창조경제의 대표 기업인으로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97년 다보스 차세대 리더 100인에도 선정되는 등 다포스포럼과 인연이 있으며, 이번에 한류 관련 사업 방안 등을 논의하는 비공식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밤'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096770)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사장 국내 경제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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