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보다 3000원(5.07%) 오른 6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골드만삭스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국타이어가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에서 교체 타이어(RE) 판가 하락세가 주춤한 점, 유럽에서 수요 및 경기 회복으로 평균 판매단가(ASP)가 개선된 점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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