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세계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최신 흐름을 엿볼 수 있는 'CES 2014'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행사장을 마지막으로 단장하는 한편 현장 스탭을 위한 '트레이닝 데이'를 여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올 한 해 전자·정보기술(IT) 업계의 풍향계 역할을 하게 될 CES 2014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비롯해 320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최대 15만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최 측인 전미소비자가전협회(CEA)는 올해 CES의 최대 화두로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카, UHD TV 등을 지목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CES 2014' 행사장.(사진=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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