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한국證
2014-01-03 07:34:06 2014-01-03 07:37:5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한국투자증권은 3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893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17억원으로 지난 4분기의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중국 내에서의 매장 확대와 2~3년차 매장 비중 확대에 따른 매장 효율화, 추운 날씨로 인한 높은 점당 매출 증가율이 전체 외형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국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치겠지만, 매출 감소 추세에서는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대 이상의 4분기 실적과 전망 상향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8% 올렸고, 밸류에이션 시점을 2014년으로 이전하면서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4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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