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스포츠 세단’ 등장..닛산, 콘셉카 대거 공개
‘2014년 북미 국제 오토쇼’서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
2014-01-02 20:57:29 2014-01-02 21:01:17
◇닛산이 '201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스포츠 세단 컨셉카를 공개한다.(사진=닛산)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닛산(Nissan Motor)이 오는 1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2014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새로운 스포츠 세단 콘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포츠 세단 콘셉카는 스포츠카의 원리를 세단에 적용시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닛산 수석 부사장 겸 CCO는 “이번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새로운 스포츠 세단 콘셉카는 매우 강력한 디자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면서 “닛산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닛산 콘셉카 'IDx 프리플로우(Freeflow)'.(사진=닛산)
 
또 닛산은 지난 11월 열린 ‘2013 도쿄 모터쇼(Tokyo Motor Show 2013)’에서 선보인 컨셉카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즈모(IDx NISMO)’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즈모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당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닛산 콘셉카 'IDx 니즈모(NISMO)'.(사진=닛산)
 
일상 생활양식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는 IDx 프리플로우는 심플함을 강조했으며, IDx 니즈모는 자동차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막 나온듯한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이들 차량은 13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 홀(Cobo Hall)에서 진행되는 오토쇼 퍼블릭 데이 기간(18일~26일)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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