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사조대림(003960)은 삼채를 넣은 프리미엄 냉동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채는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 등 세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식이성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해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제품은 '삼채 물만두', '삼채 왕만두', '삼채 해물완자', '삼채 떡갈비' 등으로 구성된다.
왕만두와 물만두는 만두피에 시금치분말과 삼채가루를 첨가해 녹색 빛깔과 함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물만두는 삼채 이외에도 9가지 야채가 들어 있다.
해물완자와 떡갈비는 1개당 30g~40g으로 크기를 키워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떡갈비는 돼지고기 함량 60% 이상으로 배즙 양념을 함유해 부드러운 맛을 낸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냉동식품의 편의성에 삼채로 맛과 건강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대림은 이달 초 일반 산적 형태의 '삼채 섭산적'과 구운 산적을 간장 등 양념에 조린 형태의 '삼채 장산적' 등 삼채 산적 2종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사조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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