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분할..하나SK카드와 통합 추진
2013-12-24 17:31:08 2013-12-24 17:35:07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통합될 전망이다.
 
(자료=뉴스토마토DB)
외환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신용카드 사업 부문을 분리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외환카드의 자본금은 6400억원이고 자산은 2조8118억원이다.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기일은 내년 3월31일이다.
 
외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3.1%로 하나SK카드의 5%대 시장점유율과 합쳐지면 7% 중후반대로, 업계 5위로 순위가 상승하게 된다.
 
앞서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양사의 통합등이 포함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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