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 읽거느' 인문학 선물 이벤트
2013-12-19 14:01:21 2013-12-19 14:05:07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19일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문을 연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이하 ‘광화문 읽거느’) (www.kyobostory.co.kr)’에서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인문학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링컨, 스티브 잡스 등 자신과 매칭되는 유명인사를 알아보고, 어떤 스타일의 인문학이 자신에게 맞는지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여행상품권과 인문학 콘텐츠 자유이용 포인트 지급 등 경품도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지만 다가가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광화문 읽거느를 산책하듯 인문학을 맛보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읽거느’는 2천여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e북 도서관’과 명사가 추천한 책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돌려 보는 ‘북크로싱’ 등 다양한 인문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디지털 문화 놀이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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