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승리 1주년을 맞이한 새누리당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우여 대표는 "지난 한 해 새누리당은 국기를 바로 세웠다"며 "엄중한 북한의 대남 태세를 즉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좀먹는 종북을 막아내는데 노력해 국가 안보를 굳건히 했다"고 자평했다
황 대표는 이어 "극변하는 동북아 정세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한 기본적 안보 외교와 경제 영역을 넓히고 교류 확대를 위한 경제외교는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또 "정부 조직을 재편하고 미래를 향한 국민적 창의성을 북돋아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마련하는 창조경제로 국정의 방향을 잡고 그 기본을 정비한 한 해"라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간 정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성장의 숨결을 되살려 성장률을 플러스로 되돌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1년을 지내며 대선에서 국민께 100%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근간으로 하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선진 조국 건설을 국민께 완성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루는데 한 발 더 나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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